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무조건 핸들을 잡게 돼있죠. 핸들을 움직여야 방향을 잡으니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핸들은 운전함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 여러분들은 핸들커버를 사용하시나요?

저는 제 인생의 첫차를 운행할 때부터 핸들커버를 사용해 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핸들커버가 안 써진 핸들을 잡으면 제가 손이 큰 편이라 그런지 너무 얇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를 보던 중 핸들커버가 차에 좋지 않은 액세서리라는 영상을 보고 지금 타고 있는 제 애마 쏘렌토 MQ4에는 핸들커버를 씌우지 않고 운행하기로 잠시 마음먹었었습니다. 

하지만 직업 특성상 운전을 오래하다보니 핸들이 얇게 느껴져서 뭔가 불편했고 최근 들어 장마에 급격히 날씨가 더워져서 손에 비가 묻거나 땀이 차게 되었고 이런 수분이 에어컨에 마르면서 운전할 때 가끔 핸들이 미끄러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 핸들커버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었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쿠팡으로 메이튼 순정형 가죽 타공 자동차 핸들커버를 구매했습니다. 로켓배송이라 다음날 바로 도착하더군요. 항상 느끼지만 쿠팡은 사랑입니다 ^.^ 

쿠팡포장을 뜯어보니 MAYTON 이라는 로고가 박힌 포장가방에 핸들커버가 예쁘게 들어있었습니다. 핸들커버를 꺼내서 실물을 영접해 보곤 개인적으로 정말 감탄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쿠팡에서 핸들커버를 검색하면 무조건 상위노출 되어있는 제품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대충 쓰자는 심정으로 구매했는데 퀄리티가 미쳤습니다.

아무런 기대가 없었어서 그런지 묵직한 무게감과 촘촘하게 나있는 타공은 제 손에 있는 땀과 물기를 모두 날려버려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핸들커버 가죽의 퀄리티도 미끄러짐 없이 잘빠진 게 당연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메이튼 타공 핸들커버

배송받은 핸들커버를 곧바로 저의 애마 쏘렌토 mq4 핸들에 끼우고 동네 한 바퀴 드라이빙을 해보니 역시 제 손에는 두꺼운 핸들이 최고입니다. 핸들을 돌리는 그립감이 너무 좋고 돌릴 때의 퍼포먼스가 일품입니다. 특히 색상을 고민하다가 조잡스러운 건 싫어서 기존의 핸들과 같은 검은색으로 구매했는데 원래 내부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잘 녹아드는 모습입니다. 시트 색과 같은 새들브라운과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검은색으로 구매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쏘렌토 mq4 핸들커버 장착 전 vs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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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내용은 모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좋고 나쁨은 본인이 판단하기 나름입니다. 제가 구매한 핸들커버의 장착 전, 후사진을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인터넷에 핸들커버를 검색하면 수십가지의 핸들커버가 나옵니다. 핸들커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장착 및 사용 후기를 잘 찾아보시고 본인의 기준에 맞는 디자인, 색상, 퀄리티, 가격 등을 따져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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