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생아 때부터 많은 베이비로션을 써보았습니다. 신생아시절에 태열이 있어서 썼던 쁘리마쥬, 제일 오래 썼던 아토팜, 선물 받아서 썼던 키엘베이비로션과 몽디에스 등 정말 많은 아기로션을 써보았는데요. 이번에 최근 정착한 아기로션과 샴푸가 있어서 후기 안내해 드립니다. 

바로 사노산 샴푸와 로션입니다. 사노산은 사실 처음 들어봤었는데 조카들이 초등학생인데 어릴때부터 줄곧 써온 로션이라고 해서 추천받아서 샀습니다. 베이비로션 특유의 향이 너무 좋다고 소문난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구매 후 2달 정도 지났고 잘 쓰고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샴푸는 바스앤 샴푸라서 머리와 몸 한꺼번에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샴푸와 로션세트로 같이 구매했습니다. 

 

사노산 바스앤 샴푸의 장점

사노산 바스앤 샴푸

 

1. 인위적인 거품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아이들 목욕시킬 때 거품이 너무 많이 나면 특히 머리 부분은 많이 헹구면 아이들이 난리가 납니다. 적당한 거품이 나면서 조금만 써도 여름철 땀 많이 흘리는 아기들 두피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2. 다 감고 나도 미끌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3. 샴푸와 바디를 같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실용적이고 편합니다. 

4. 인공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

5. 몸을 다 씻기고 나서도 건조함이 많이 없습니다.

 

사노산 베이비 로션의 장점

사노산 베이비 로션

 

1. 아기로션 향이 정말 좋습니다. 베이비 파우더 냄새라고 할까요? 은은하면서 보송보송한 느낌의 향이 나는데 독하지 않으면서 좋습니다. 사노산 로션의 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2. 보습력이 좋습니다. 발림성과 보습력이 같이 좋기 힘든데 하나만 발라줘도 촉촉한 느낌의 보습력이 느껴집니다. 

3. 발림성이 좋습니다. 백탁현상이 없습니다.

4. 까다롭고 예민한 피부의 성인이 같이 발라도 좋습니다. 아기 아빠가 예민한 피부인데 아침저녁으로 사노산 베이비로션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5. 가성비가 좋습니다. 바스 앤 샴푸, 로션을 다 같이 해도 3만 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6.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하고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자연유래성분이 함유되어 순한 아기피부에 좋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쓰기 좋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가격과 장점들이 많아서 주변에 출산 선물로도 괜찮은 아기 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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